브로콜리는 겨자과에 속하는 짙은 녹색채소로 녹색 꽃양배추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브로콜리의 제철은 11월부터 4월까지가 제철이지만 요즘은 사철 구분 없이 언제나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브로콜리는 당뇨에 효과적인 음식으로, 다양한 효능과 브로콜리로 할 수 있는 요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좋은 브로콜리 고르는 방법
대형마트에 가면 많은 양의 브로콜리를 보실 수 가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송이가 초록색이고 단단한 브로콜리 위주로 고릅니다. 물론 이 방법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브로콜리 고르는 방법은 송이가 단단하면서 가운데가 볼록하게 솟아오르고, 줄기를 잘라낸 단면이 싱싱한 것으로 골라야 합니다.
단, 꽃이 핀 것은 맛과 영양이 떨어지므로, 꽃이 피기전의 브로콜리를 고르셔야 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줄기를 버리는데, 줄기가 송이보다 영양가가 높고 식이섬유 함량이 높으므로 버리지 말고 섭취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브로콜리의 효능
눈건강
브로콜리에는 비타민A로 합성이 되는 루테인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있습니다. 눈 건강에는 루테인이 좋은 것을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베타카로틴은 당근에 많이 들어있는 성분인고 루테인과 베타카로틴이 눈 망막 피해를 막아주면서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줍니다. 그리고 밤에 잘 안 보이는 야맹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항암효과
브로콜리에 셀레늄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셀레늄은 세계 보건기구 WHO가 필수 영양소로 선정할 만큼 항산화 작용을 하는 글루타티온 과산화효소 주요 성분입니다.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체내 대사 과장에서 암세포를 제거 및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브로콜리 효능에서 암 예방은 간암, 전립선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췌장암 등이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 예방
셀레늄 성분이 건강한 혈관 유지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뇌졸중, 심장발작, 심정지 등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브로콜리는 물에 넣고 가열하게 되면 이 물질이 파괴될 수 있어, 쪄먹거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것이 영양소 섭취에 효과적입니다.
체중감량
개인의 건강을 위해서 혹은 미용을 위해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브로콜리를 섭취하게 되면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바로 100g당 28kcal로 매우 저칼로리 음식입니다. 그리고 줄기에 풍부한 섬유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포만감을 유지하는데 좋고 쾌변 활동에 좋아 다이어트 음식으로 제격입니다.
골다공증 예방
브로콜리에는 시금치보다 4배 많은 칼슘과 비타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뼈 건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골다공증을 예방합니다.
브로콜리 손질 및 요리법
브로콜리를 손질은 줄기에 잎을 제거해줍니다. 제거해준 브로콜리를 소금물에 30분쯤 담가 송이 속의 먼지와 오염 물질을 제거한 후에 끓는 물에 줄기를 먼저 넣고 송이를 나중에 넣어 살짝 데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브로콜리를 오래 삶게 되면 비타민과 중요 물질들이 파괴되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위 방법으로 데치게 되면 브로콜리의 초록색이 더욱 선명해지고 씹히는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또한 살짝 데친 브로콜리를 기름에 볶거나 드레싱을 곁들여 먹게 되면 비타민A의 흡수력이 높아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