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재택치료 및 동거인 행동수칙 알아보기(22년 3월기준)

본인이 코로나 확진시 안내 문자를 받게 됩니다. 만약 본인이 코로나 확진이 될 경우 확진자의 격리 및 치료와 동거인의 권고 준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본 안내는 확진자의 동거인도 포함되오니, 확진자 본인이 동거인에게 하기 준수사항을 알려야 합니다.

코로나 확진자 안내

오미크론 변이는 델타 변이보다 중증도가 낮기 때문에 무증상, 경증 확진자는 해열제, 감기약 복용등 대증치료를 통하여 회복이 가능합니다.

✅휴식과 안정을 충분히 취하여, 수분을 자주 섭취

✅증상이 있을 땐 진통해열제, 종합감기약을 복용

✅발열 등 증상으로 진료가 필요시 전화 상담 및 처방이 가능

검사일(검체 채취일)로부터 7일까지는 전염 가능성이 있어 집(생활치료센터, 전담병원)에서 격리를 해야 합니다. 감염 전파 방지를 위해 외출을 금지하고 집에 머물러야 합니다. 화장실, 물건 등은 동거인과 따로 사용해야 하며 자주 소독해야 합니다.

✅격리는 검사일(검체 채취일)로부터 7일 차 자정에 해제되며, 검사는 미실시 합니다.

※격리 해제 후 출근, 등교 포함 외출이 가능하나 KF94 마스크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코로나 확진자의 동거인은 예방접종 완료 여부에 관계없이 재택 치료자의 검사일로부터 10일이며 3일 이내에 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음성 시 6~7일 차에 신속항원검사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동거인은 확진자의 확진 전, 후 전염력 높은 시기에 공동생활을 통해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감염 가능성이 높으므로 검사 및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동거인은 3일 이내 PCR 검사 후 음성 전까지 자택에서 대기

✅검사일로부터 10일 이내 외출 최소화, 출근 또는 외출 시 KF94 착용, 타인 대면접촉 최소화, 사적 모임 금지, 의심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은 휴식과 안정을 취하면서 스스로 건강상태를 관찰해야 합니다. 만약 필요시 동네 병, 의원을 방문하여 호흡기 진료 클리닉을 통해 전화 상담 및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전화상담을 통해 처방을 받은 경우, 조제약은 가족 등 동거인이 수령이 가능합니다. 동거인의 수령이 어려운 경우 약국으로부터 배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약국 수령이 가능한 리스트는 하기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야간 상담, 처방이 필요하면 24시간 운영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에 전화하여 상담과 처방이 가능합니다. 상담센터 연락처는 관할 보건소에서 발송된 안내 문자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은 재택치료 안내를 위해 발송된 문자 또는 QR 코드를 이용하여 진료지원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앱을 설치 후 매일 건강 정보를 측정하여 앱에 입력을 해야 하며, 재택치료키트를 받은 경우 체온, 산소포화도 측정 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발생하게 되면 재택치료 키트 내 약물을 복용해야 합니다. 필요시 재택치료 집중관리 의료기관의 전화상담 및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대면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외래진료센터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코로나 먹는 치료제(팍스 로비드)는 의사의 판단하에 처방이 가능합니다. 만약 응급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즉시 진료지원 앱 응급전화 또는 보건소에서 발송된 재택치료 추진단에 연락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