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력직인수위원회 청와대 이전 TF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맞춰 청와대를 완전히 개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전에는 청와대 관람을 위해 별도 예약이 필요하였으나, 이제는 누구나 청와대 내부를 관람할 수 있게 변경되었습니다. 청와대 개방 관련하여 관람 예약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청와대 개방 관람신청은?
청와대 개방 관람하여 네이버, 카카오톡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각 사이트별로 신청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네이버 예약
네이버 예약방법은 청와대 네이버 예약 사이트로 이동하여 신청이 가능합니다.
1. 네이버 청와대 예약사이트로 이동한다.
청와대 네이버 예약
2. 관람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여 본인이 관람을 원하는 날짜에 예약을 신청한다.
카카오톡 예약
카카오톡 어플로 예약이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카카오톡 국민 비서 구삐로 이동한다.
국민비서 구삐 바로가기
2. 청와대 관람을 선택한다.
3. 본인이 원하는 날짜에 해당하는 버튼을 클릭한다.
4. 날짜 선택 후 개인정보 동의를 선택하면 신청 완료
청와대 관람 당첨 일정
관람은 이벤트 기간 중 1회만 가능하며 관람 희망 8일 전 당첨자에 한해 알림 메시지가 발송됩니다. 당첨이 되지 않은 경우에는 별도 알림이 발송되지 않으니 참고 바랍니다.
만약 당첨이 되지 않았으면 다른 날짜에 재신청이 가능하니,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신청하시면 됩니다.
청와대 개방 관람 행사 안내
청와대 개방일에 해당하는 2022년 5월 10일(화) ~ 5월 22일(일) 기간에는 청와대 개방 행사가 진행 예정입니다. 행사장소는 청와대, 경복궁, 북악산 일대, 전국 유관 장소에서 개최가 될 예정입니다.
상세 프로그램 안내는 청와대 국민품으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청와대 주요 시설 안내
청와대 본관
조선시대 서울의 주산인 북악산의 정남향에 자리 잡고 있는 본관은 대통령의 집무와 외빈 접견 등에 사용된 중심 건물입니다. 일제 강점기 조선 총독이 거주하던 곳을 대통령 집무실 및 관저로 사용한다는 것이 대내외적으로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1991년 9월 4일에 신축되었습니다.
영빈관
대규모 회의와 외국 국빈들을 위한 공식행사를 열었던 건물입니다. 외국의 대통령이나 총리가 방문했을 때 우리나라를 알리는 민속공연과 만찬 등이 베풀어지는 공식 행사장으로 이용되거나 100명 이상 대규모 회의 및 연회를 위한 장소로도 사용이 되었습니다.
대통령 관저
대통령과 그 가족이 생활하는 대통령 관저는 대통령의 공적인 업무공간과 사적인 업무공간을 구분하기 위해 건립되었습니다. 생활공간인 본채와 접견 행사 공간인 별채가 배치되어 있고 앞마당에는 우리나라 전통 약식의 뜰과 사랑채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수궁터
고종 5년에 경복궁이 중건되면서 융문당, 융무당, 오운각 등의 건물이 들어서고 과거 시험이나 무술대회가 열리기도 하였습니다. 현재의 수궁터는 당시 왕궁을 지키는 수궁의 자리였습니다. 일제시대 조선총독부는 이 수궁터에 총독의 관사를 지었으며, 광복 이후에는 미군정 사령부 하지 중장의 거처로 사용되었습니다.
상춘재
청와대를 방문하는 외국 귀빈들에게 우리나라 가옥 양식을 소개하거나 의전행사, 비공식 회의 장소로 사용되었습니다.
녹지원
청와대 경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120여 종의 나무와 역대 대통령들의 기념식수가 있는 곳입니다. 조선시대에는 경복궁 신무문 밖 후원으로 문, 무의 과거를 보는 장소로 이용됐으며, 이후 정원이 되면서 가축사육장과 온실 등의 부지로 사용되었습니다.
대통령 비서실
대통령 비서실은 여민 1,2,3관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여민은 여민고락에서 따온 이름으로 대통령과 비서진들이 국민과 기쁨 및 슬픔을 함께 하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